#01.스터디노트_제로베이스 CM 스쿨 OT(10/4)
01. 제로베이스 CM 스쿨 입과 계기 :
약 11년 동안 QA 로서 근무를 해왔다. 10여년전 대학을 졸업 후 , 내가 QA 로서 시작 했던 시점이
3대 회사(삼성,LG,펜텍) 스마트폰 개발 전쟁 시대에 테스트 전문업체에 입사를 하게되어 LG MC 전자연구소에서 파견으로 첫 입사를 하여 꾸준하게 같은 직무로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직무의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들이 쌓이며 나에게 좋은 기회가 많이 찾아왔었다.
누구나 다 아는 좋은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다양한 산업과 플랫폼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경력이 쌓이면서 더 다양한 업무적인 스킬도 필요해졌고 , 테크니컬한 QA 로서 발전을 고도화 하는 과정이에서 어찌보면 나의 직무에서 S급 인력으로서 서브 관리자 역활 까지도 도달 했다.
파견업무로 시작해서 월 백만원 초반대 기본급이었던 나에게....
드디어 출퇴근만 잘하면 '따뜻한 월급이 꽂히기 시작했다'
아니지...따뜻한 월급과 비례하게 뜨거운 질책과 책임도 같이 꽂히고 있지만
견딜만은 했다......!!
6개월동안 80시간 추가근무 를 해오면서도 협업해오는 관계자와 팀원들과도 잘 지냈고 ,
내가 할 수 있는 경험적인 노하우와 직무적인 능력으로 잘 풀어나가고 있었고 담당업무와 QA APP 리더로서 회사에서는 나와 같이 함께 업무하는거에 있어서 모두 만족했다.
허나 , 나는 항상 내가 잘하고 있는것인가 ....피드백이 궁금했다.
그러면 나는 내가 일하는 회사의 구글평,앱스토어 평을 살펴본다
'불편하다','별로다','어디서 오류가 난다' 등의 리뷰의 글들이 가득하다....
내가 해왔던 업무의 성과에 대한 사용자의 피드백은 '오류' ,'불편함', '개선점' 에 대한 고객과의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만 한정되어 있었다 있었다.
더 나은 사용자의 만족을 위한 품질적인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용자의 후기를 서칭하고 , 품질 오류를 해소하는 과정의 업무를 해왔으나, 앞으로 내가 느꼈던 개인적인 경험과 그로 이한 감동과 생각을 글로서 전달을 하고 내가 소속된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등대와 같은 마케터 로서 전직을 하고자 도전을 해보고자 한다.
02.각오,다짐 :
OT 에서 얘기하는 커리큘럼 소개 및 참석에 대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였다.
허나 다들 늦은 시간인데도 적극적인 참여율을 보고!
중고 신입으로서....(이 말 진짜 싫어했는데 현재 나를 표현 할 수 있는 단어는 이것뿐이다.)
앞으로의 과정에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이 앞선다.,열심히 참석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마치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간것 같아서 즐겁고 설레이기 시작했다.